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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목)

기아·BMW 등 7만6천여 대 리콜…에어백 결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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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기아·BMW코리아 등 5개 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7개 차종 7만 6,3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니로 등 2개 차종 3만 5,571대는 동승석 하부 전기배선 설계 오류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BMW 528i 등 28개 차종 2만 4,371대는 냉각수 펌프 배선 커넥터에 수분이 유입되면서 전기적 단락이 발생해 화재 위험이 커질 가능성이 확인돼 내일(20일)부터 시정조치를 합니다.

이밖에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국토부 #리콜 #시정조치 #기아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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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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