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수)

[날씨] '칼바람' 더 강해진다…서울 체감 영하 12도 '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18일)은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였지만 날씨는 한겨울 못지 않았습니다. 강원 내륙 지역에 이어 오늘 밤에는 일부 수도권과 충북, 경북에도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은 칼바람이 더 강해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에 달하겠습니다. 보온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대기는 바싹 메마르고 있는데요. 동쪽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충북 곳곳으로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당분간 뚜렷한 눈비 소식이 없어서 화재 위험은 더욱 높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춘천 영하 11도, 대전 영하 6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3도를 보이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요. 건강 관리도 잘하셔야겠습니다.

JTBC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