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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지 팬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라스무스 호일룬과 에데르송의 비교가 화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인 호일룬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 출전했는데, 단 2골에 그쳤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의 에데르송은 골키퍼임에도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서 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호일룬의 완벽한 굴욕이다. 포지션 특성상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 힘든 골키퍼보다 포인트가 적다. 이처럼 그는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지며 팬들의 신랄한 조롱을 받고 있다.
덴마크 국적의 최전방 공격수인 호일룬은 2020년 자국 리그의 FC코펜하겐에서 프로 데뷔했다. 적극적인 몸싸움과 빠른 스피드가 강점이며, 엘링 홀란(맨시티)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일각에서는 그를 ‘제2의 홀란’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후 호일룬은 2022년 아탈란타로 이적한 뒤 자신의 재능을 꽃피웠다. 이를 눈여겨본 맨유가 그의 영입을 시도했고, 결국 호일룬은 2023년 옵션 포함 총액 8,500만 유로(약 1,28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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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20경기 2골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그의 부진과 더불어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5위로 추락하는 굴욕을 경험하는 중이다.
이처럼 호일룬이 부진한 사이 맨시티의 골키퍼 에데르송은 날카로운 킥으로 도움을 무려 3개나 기록했다. 특히 지난 16일에 있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정확한 킥으로 오마르 마르무시의 선제골을 도우며 호일룬의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 개수를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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