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은 18일 자신의 SNS에 “사마귀 촬영이 끝났다…. 이제 길게 늦잠을 자고 싶다. 팬 여러분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곧바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놀이터에서 펼쳐진 자유로운 순간
사진 속 고현정은 겨울 패딩을 입고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거나 그네에 올라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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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겨울 패딩을 입고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거나 그네에 올라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사진=고현정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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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어린이 놀이터에서 동심을 만끽하는 모습과 함께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암시하는 얼굴을 공개했다.사진=고현정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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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멍이 가득한 얼굴과 피범벅이 된 듯한 분장이 눈에 띄었다.사진=고현정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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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캐주얼하면서도 따뜻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롱 패딩과 니트 조합으로 한파에도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잡았다.사진=고현정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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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도회적인 이미지로 익숙한 그녀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의외의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유아용 자동차까지 관심을 보이며, 그야말로 놀이터 삼매경에 빠진 듯한 모습이었다.
배경으로 보이는 황량한 들판과 버려진 장난감들은 한적한 촬영지의 분위기를 더했다. 겨울철 특유의 거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강렬한 복수극 ‘사마귀’… 멍든 얼굴로 예고
그러나 마지막 사진에서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멍이 가득한 얼굴과 피범벅이 된 듯한 분장이 눈에 띄었기 때문. 촬영이 끝난 후 공개된 이 사진은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속 고현정의 강렬한 변신을 암시하는 듯했다.
‘사마귀’는 강렬한 복수극을 예고하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작품에서 고현정은 기존의 우아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거친 캐릭터를 연기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주얼한 겨울 패션도 주목
이날 고현정은 캐주얼하면서도 따뜻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롱 패딩과 니트 조합으로 한파에도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잡았다. 특히, 무채색 컬러를 중심으로 한 스타일링이 그녀의 차분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팬들은 “이게 바로 고현정의 갭 차이”, “놀이터에서도 여신 미모”,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고현정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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