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수사 때 정말 고생 많았다"
"국회의원 되게 도와달라"
김건희 여사는 사인이었지, 검찰총장이 아니었습니다.
특정 수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서도 안 되고.
특정 검사가 어떤 수사를 얼마나 했는지를 알 수도 없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고생을 치하하며 선거 얘기를 할 위치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놀라운 대목은 이어집니다.
권한 없기는 매한가지인 명태균 씨에게 공천을 부탁했다는 겁니다.
권한 없는 사람과 권한 없는 사람이 만들어낸 전횡적 하모니…
도대체 그 끝은 어디일까.
탄핵 심판이 끝나도 해소되지 않을 물음입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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