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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월)

육류·해산물·야채 듬뿍 올린 ‘햇반 솥밥’ 출시 46개월여 만에 300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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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CJ제일제당이 2021년 5월 출시한 햇반 솥반이 누적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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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햇반 솥반이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 2021년 5월 출시된 이후 3년 10개월여 만이다.

CJ제일제당은 18일 햇반 솥반의 3000만개 판매 돌파를 알리며 “웰니스 트렌드 덕분”이라고 밝혔다.

햇반 솥반은 ‘솥반 진공가압 기술’을 토대로 곡물이나 버섯, 채소, 견과류 등 재료의 영양을 담은 프리미엄 상품이다. 지난해 매출은 2023년보다 27% 증가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버섯과 뿌리채소, 소고기우영, 전복내장, 곤드레감자, 불고기버섯 등 9종으로 출시한 햇반 솥반의 인기 요인으로 “기술적 한계로 상품화가 어려운 원물을 활용해 소비자 선호도를 충족하는 제품으로 만든 것”이라고 평가했다.

출시 당시 미생물 제어가 어려워 즉석밥 재료로 쓸 수 없었던 육류와 해산물을 활용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수분함량과 열처리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원물 식감과 밥 찰기를 동시에 잡은 것도 인기 요인이다.

영양 간식으로 인기몰이 중인 꿀약밥과 전복내장영양밥이 특히 인기라는 후문.

누적판매량 3000개 돌파를 기념해 CJ제일제당은 25일까지 CJ더마켓에서 햇반 솥반 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2% 할인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1만원 이상 구매한 사람 중에는 추첨을 통해 CJ더마켓 적립금도 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솥반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상품밥 시장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변화하는 식생활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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