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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월)

"이효리 축가·하지원 주례·현빈 조인성 하정우 선물까지"…초호화 라인업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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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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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정호철이 선배 개그맨 신동엽이 쏘아 올린 결혼식 초호화 군단으로 뉴스까지 나온 사실을 밝힌다.

19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남일, 곽범, 지예은, 정호철, 신규진이 출연하는 ‘라이징 루키 비키잖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호철과 신규진은 요즘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개그맨으로, 각각 신동엽과 탁재훈의 유튜브 활동과 웹 예능을 보좌하며 활약 중이다.

정호철은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인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 중으로, 이른바 ‘신동엽 옆 걔’로 불린다. 그는 신동엽 옆자리 뇌물설에 대해 “얼마를 줘야..”라며 반문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는데, 이어진 토크에서 엉덩이를 떨며 ‘개 개인기’까지 선보였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 전 ‘라디오스타 출연 선배’인 개그맨 임우일에게 조언을 구하고 왔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결혼식과 관련된 초호화 라인업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꺼내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정호철은 1년 전 결혼을 앞두고 신동엽이 사회를 맡겠다고 선언한 후, 이효리가 축가를, 하지원이 주례를 맡게 된 과정을 공개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드레스 헬퍼로 ‘라스’의 MC인 장도연이 가세했고, 축가는 조혜련이 맡아 ‘레전드 라인업’으로 뉴스에 나온 사실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유튜브에서 만난 톱배우 현빈, 조인성, 하정우에게 받은 결혼 선물을 공개하며, 특히 하정우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비주얼’ 때문에 결혼을 못 할 뻔한 사연까지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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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진은 2년 넘게 탁재훈 옆에서 ‘프로 수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그는 탁재훈이 자신에게 ‘특급 케어’를 해주고 있다며 탁재훈과의 '소울메이트' 설을 주장했는데, 이어지는 증언과 에피소드가 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신규진은 과거 개그맨 지망생 시절, MC 유세윤이 실제로 입던 팬티를 득템한 사연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이를 부적처럼 중요한 순간에 입었는데 덕분에 ‘유세윤 징크스’를 얻은 사연을 풀어놓아 포복절도하게 했다.

신규진은 또 과거 황제성의 ‘라디오스타’ 출연 분량에 지분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정호철의 초호화 결혼식 비하인드와 신규진의 ‘유세윤 팬티 징크스’ 사연은 19일 오후 10시 30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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