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서 2년 이상 재능나눔 활동한 개인과 단체…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들 많은 참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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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농촌재능나눔대상' 공모 포스터./사진제공=농어촌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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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농촌지역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10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대통령, 국무총리), 농정포상(농식품부 장관), 국회포상(농해수위 국회의원), 공사포상(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총 19점이다.
정부포상인 대통령·국무총리는 농촌재능나눔 분야에서 5년 이상, 농정·국회포상은 3년 이상, 공사포상은 2년 이상의 공적을 쌓은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 건강·복지 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 개선 △주민 교육 및 문화 증진 등 4개 부문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다음달 14일까지 스마일재능뱅크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개인과 단체의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현장 실사, 후보자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배 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뜻깊은 활동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주변의 적극적인 추천"을 요청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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