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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천정명이 과거 주목 받는다는 생각에 쓰러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17일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5화에서 천정명의 두 번째 맞선이 공개됐다.
천정명의 두 번째 맞선녀는 섬유예술 작가다. 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아트페어에도 작품을 출품하기도 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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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녀를 만난 천정명은 인터뷰에서 "첫 인상이 화려한 느낌. 그게 되게 강했던 거 같다. 되게 화려하다. 그래서 그랬는지 '나도 좀 더 차려입고 나왔어야 했나' 약간 이런 생각도 없지 않아 있었다"면서 "그런 스타일이 잘 어울리시더라. 그래서 그랬는지 좋았던 거 같다. 또 얘기를 더 해보고 싶다 이런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맞선녀는 "남자다운 느낌을 좋아하는데, 천정명 님은 제 기준에 남자다운 느낌이었다. 워낙 동안시지않냐. 자기관리도 열심히 하실 거 같아서. 그런 부분에서 저한테 좋게 다가왔던 거 같다"며 천정명의 첫 인상이 좋았음을 알렸다.
이날 천정명은 맞선녀에게 "소개팅은 많이 해보셨냐"고 물어봤다. 맞선녀는 천정명과 똑같이 이날의 소개팅이 2번째라는 설명이다. 그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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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첫번째 소개팅은 어떠셨냐"고 천정명에게 물었다. 천정명은 "그거는 노코멘트 하겠다"면서 "왜냐하면 혜리 씨를 위해서. 제가 뭐라고 감히 조금 이렇게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면서 이전 소개팅을 언급했을 때 맞선녀에게 실수할 수 있기에 그 점이 걱정된다고 설명했다.
천정명은 자신이 어렸을 때 그림을 그렸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맞선녀는 "예능에서 본 거 같다. 박나래 님 그리시는 거"라고 말했고, 천정명은 "기안이 많이 도와줬다"고 호응했다.
그러면서 "섬유(실크) 위에는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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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천정명은 어린시절 성격이 더 내성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때였던 거 같다. 그때 선생님이 저를 지목을 하시고 일어나서 책을 읽으라고 하셨다. 일어나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어지러운 거다. 왜그러지 하고 눈을 떴는데, 양호실이었다"면서 "그 이유가 사람들이 저를 쳐다본다는 시선 때문에 점점 어지럽다가 정신을 잃었다"고 일화를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연기 수업을 하면서, 현장에 나와서 직접 경험하고 하다 보니까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이쪽 계통 일을 안 했으면 똑같았을 거 같다"면서 배우라는 직업을 갖게 되면서 내성적인 성격이 조금은 외향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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