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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직접 전하는 드라마 뒷이야기를 못 듣게 됐다. 디즈니플러스 '트리거'의 김혜수 종영 인터뷰가 최종적으로 불발된 것. 트리거는 웰메이드라는 호평과 함께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김혜수는 이 작품의 주연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다. 김혜수는 탐사보도 팀장 오소룡 역을 맡아 과감하고 대담한 연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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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혜수는 기자회견 장면에서 서슬 퍼런 눈빛으로 취재진을 응시하던 오소룡의 눈빛으로 단숨에 주도권을 자신의 앞으로 가져오기도 했다. 김혜수의 연기 클래스가 날 것처럼 펄떡이던 거친 오소룡의 눈빛으로 전달됐다.
김혜수를 포함한 주연 배우들의 활약 덕택에 트리거에 대한 시청자의 반응은 뜨거웠다. 실제로 트리거는 지난달 15일 첫 공개된 이후 줄곧 한국 콘텐츠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튀르키예, 네덜란드 등 해외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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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흥행하면 제작진 및 출연진은 통상 라운드 인터뷰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트리거 측도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성일 배우, 주종혁 배우, 유선동 감독이 라운드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다만 김혜수의 라운드 인터뷰는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 김혜수 소속사는 "마지막까지 스케줄 조율을 해봤으나 이번엔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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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 김혜수가 아쉽게 함께 하지 못하는 만큼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의 인터뷰에 취재진의 관심이 쏠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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