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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사진ㅣ티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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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자들이 성장통을 겪은 후 확 달라진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연출 김영화, 이승환)은 ‘환승연애’ 그 후, 한층 더 성장한 출연진들이 다시 만나 새로운 시작을 보여주는 세계관 완성 리얼리티다. 4주 연속 티빙 예능 중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각 시즌에서 강렬한 개성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 스핀오프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출연자들의 변화를 짚어봤다.
# 보다 여유롭고 당당해진 남자 출연자들, 숨겨왔던 진가 발휘하며 설렘 폭격 중!
‘환승연애’ 곽민재는 편안함보다 설렘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며 순애보적인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에서 “설렘만으로는 안 되니까”라며 현실적이면서도 이전보다 더 열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환승연애’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정혜임과 우정 이상의 기류를 보여주며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환승연애2’에서 X에게 단호하면서도 예의를 갖춘 태도를 보였던 정규민은 이번 시즌에서 더욱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낯선 환경 속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출연자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주고, MC처럼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아울러 관전자 모드로 남녀 출연자들을 밀어주는 센스까지 발휘하며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플러팅으로 시작해 플러팅으로 끝난 ‘환승연애3’ 김광태는 담백한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이번 제주도 하우스에서는 플러팅 종결 선언을 했지만 여전히 몸에 밴 스윗함과 다정함으로 모성애를 자극하고 있어 어떤 출연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환승연애3’ 막내 조휘현은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그는 고민도 없이 속마음 문자를 가장 먼저 보내는가 하면 모든 출연자들 앞에서 “굳이 동성을 더 알아봐야 하느냐”라며 과감한 면모를 폴폴 풍겼다. 이에 여성 출연자들의 주요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인기남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큰 기대가 모인다.
# 내면과 외면 모두 성숙해진 여성 출연자들, 짙은 매력으로 시선 강탈 ing!
‘환승연애’의 이혜선은 당돌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마이웨이를 외치며 존재감을 안겼다. 하지만 스핀오프에서는 당당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여행 메이트 박지연을 살뜰하게 챙기고, 이관우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풋풋한 설렘을 안기고 있다.
메기로 등장해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환승연애’ 정혜임은 이번에 물 만난 물고기처럼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포근함과 다정함을 지닌 동시에 곽민재와 마무리 짓지 못한 서사를 다시 이어가며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환승연애2’에서 X와 친남매 케미를 보여준 박나언은 솔직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번 스핀오프에서 더욱 강력해진 솔직함과 톡톡 튀는 말솜씨로 남녀 출연자들을 모두 사로잡았다.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는 박나언이 호감을 느끼는 출연자와 어떻게 발전할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환승연애’ 출연자들이 인정한 ‘환승연애2’ 대표 비주얼 이지연은 여전히 보기만 해도 힘이 샘솟는 비타민 같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한층 더 성숙해진 마인드와 깊어진 매력으로 중무장 한 가운데 2 : 1 데이트에서는 마음이 통한 다른 출연자들을 배려하는 면모를 보여 흥미를 돋우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여행 메이트 이관우와 박지연은 첫 만남에서는 감추고 있던 에너지를 방출하며 제주도 하우스의 새로운 세계관을 형성 중이다. 적극적인 표현과 저돌적인 행동으로 거침없이 질주 중인 이들이 어떤 추억을 쌓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긴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오는 19일 수요일 낮 12시에 5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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