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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월)

‘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두번째 경찰 조사...“조만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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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송민호. 사진|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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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의혹에 대해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17일 국가수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5일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의혹을 받는 송민호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과 통신 수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 유무를 판단하겠다. 조만간 결론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민호는 2023년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지난달 23일 복무를 마쳤다. 앞서 소집해제를 앞두고 송민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됐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부실 근무 의혹을 부인했다.

송민호는 지난달 23일 첫 소환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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