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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금)

통상당국자 오늘 첫 방미…"우리기업 보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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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등을 포함한 무역·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오늘(17일)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이번 방미 기간 박 차관보는 우리나라도 당장 영향권에 든 철강·알루미늄 관세와 관련해 한국 입장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일관된 정책 환경을 조성해주기를 미국 당국에 당부할 방침입니다.

박 차관보는 "미국 정부의 잇따른 무역·통상 조치 발표로 인해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 기업의 이익 보호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산업부 #통상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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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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