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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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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재성이 교체 출전한 마인츠가 하이덴하임을 격파했다.
마인츠는 17일(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하이덴하임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마인츠는 10승5무7패(승점 35)를 기록, 리그 6위로 올라섰다. 하이덴하임은 4승2무16패(승점 14)로 강등권인 16위에 머물렀다.
이날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 마인츠의 이재성은 후반 17분 교체 출전해 약 28분을 소화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의 또 다른 한국인 선수 홍현석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결장했다.
마인츠는 전반 28분 앙토니 카시의 땅볼 크로스를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몸을 날려 슈팅으로 연결,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탄 마인츠는 후반 4분 부르카르트의 크로스를 넬슨 바이퍼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이재성 등 교체 카드를 활용해 그라운드에 활력을 불어 넣은 마인츠는 2골차 리드를 지키며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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