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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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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진 "트로트 사랑해준 팬 덕분에 과분한 상…행복한 일 가득하길"[TTA 트롯-여자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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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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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이진/사진=텐아시아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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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이진이 '최고의 트로트 가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 트롯'에서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 트롯'은 남자 부문, 여자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최고의 남자 트로트 가수', '최고의 여자 트로트 가수' 자리를 놓고 TTA 트롯에서 경쟁한다.

마이진은 "트로트를 사랑해주신 분들, 그리고 저 가수 마이진을 사랑해주신 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마이진은 2013년 '짝사랑하나봐'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그는 이후 MBN '한일톱텐쇼', '현역가왕'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마이진은 내달 8일부터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BLOOMING-BLUE에서부터 피어난 꽃'을 진행한다. DB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마이진은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방송과 합동 공연에서는 보지 못했던 마이진의 특별한 매력을 전국투어를 통해 아낌없이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TTA 트롯 예선 투표가 진행됐다. 이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2월 27일까지 결선 투표가 이뤄졌다.

남자 트로트 가수 부문에서는 손태진, 박서진, 송민준, 장민호, 에녹이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 트로트 가수 부문에서는 마이진, 은가은, 김다현, 빈예서, 오유진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결과 박서진이 남자 부문 1위, 마이진이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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