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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월)

[날씨] 출근길 찬 바람에 기온 '뚝'…동해안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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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에선 산불을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캐스터

[캐스터]

네,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오늘 옷차림 든든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강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이 시각 서울의 현재 기온은 영하 1.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보시면, 대전 영하 1도, 전주 영하 0.7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서울 3도, 대전과 광주 5도, 강릉 6도, 대구 7도로 어제보다 6~8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하는 추위는 더 심하겠고요.

해안가로는 순간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쪽 지방은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따라서 건조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부니까요.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불씨도 눈여겨보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예년 이맘때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겨울 #한파 #건조 #화재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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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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