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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황희찬이 결장한 가운데 리버풀이 울버햄튼에 이겼다.
리버풀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2-1로 승리했다.
홈팀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디오구 조타, 루이스 디아스,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모하메드 살라,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앤디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알리송 베커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울버햄튼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곤살루 게드스, 마테우스 쿠냐, 파블로 사라비아, 라얀 아이트 누리, 주앙 고메스, 안드레, 넬송 세메두, 토티 고메스, 에마뉘엘 아그바두, 맷 도허티, 조세 사가 선발 출장했다. 황희찬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먼저 앞서 나간 건 리버풀이었다. 전반 15분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내준 공이 수비에게 굴절됐다. 이후 디아스가 쇄도하며 득점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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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흐름은 리버풀 쪽이었다. 전반 26분 소보슬러이가 치고 들어가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왼쪽으로 벗어났다.
리버풀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2분 로버트슨의 낮은 크로스를 조세 사 골키퍼가 쳐냈다. 흘러나온 공을 조타가 잡았고 슈팅했지만 조세 사가 막아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수비가 걷어낸 공을 아놀드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리버풀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35분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아그바드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디아스가 따냈다. 디아스가 조세 사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살라가 키커로 나섰고 골키퍼를 속이며 가운데 슈팅하며 골망을 갈랐다.
울버햄튼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40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울버햄튼이 프리킥을 얻어냈고 쿠냐가 처리했다. 쿠냐의 슈팅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전반은 리버풀이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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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땅을 쳤다. 후반 4분 아그바두의 패스를 벨라그르드가 돌려놨고 무네치가 잡았다. 무네치가 1대1 기회를 맞이했지만 알리송 골키퍼에게 막혔다.
리버풀이 한 번 더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6분 아놀드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조세 사를 뚫어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울버햄튼이 위기를 넘겼다. 후반 12분 흐라벤베르흐의 패스를 받은 조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그바두를 제치는 과정에서 넘어졌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지만 온 필드 리뷰 결과 판정이 번복됐다.
울버햄튼이 한 골 따라갔다. 후반 22분 벨레가르드의 패스를 받은 쿠냐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수비를 제치고 왼발 슈팅을 날렸다. 쿠냐의 슈팅은 알리송이 막아내지 못했고 한 점 차가 됐다.
리버풀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 43분 쿠냐의 패스를 받은 도일이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무네치가 슈팅하기 전에 콴사가 걷어냈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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