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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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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절친 이시언의 팩트 폭격에 부모님까지 소환했다.
17일 0시 첫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에서는 전라도 여자 박나래, 경상도 남자 이시언이 직접 말아주는 배꼽 잡는 실전 사투리 강좌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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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TUDIO X+U '내편하자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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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서는 경상도 남친의 강렬한 말투에 당황한 서울 여친의 고민이 소개됐다. 박나래와 이시언은 직접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 일타강사로 변신, 사투리 독해법을 전수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부산 토박이인 이시언은 “부산에서는 ‘보이소’, ‘보소’라는 말을 젊은 사람들이 쓰면 이상하다"며 톤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사투리의 세대 차이와 현지인들이 주로 쓰는 필수 사투리를 소개해 흥미를 높였다.
전남 목포 출신 박나래는 “전라도에서 ‘거시기’는 다용도로 쓰이지만 요즘은 잘 안 쓴다"면서 희로애락을 한 단어로 다 표현할 수 있는 만능 사투리인 ‘워매’의 실전 사용법을 전수해 폭소를 불러왔다.
이시언과 박나래가 직접 본토 발음으로 말아주는 지역별 사투리 강좌에 푹 빠진 풍자는 "다르구나"라며 감탄했다. 엄지윤은 "신기하다”고 반응했다.
사투리처럼 고치기 힘든 버릇과 습관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지던 중 이시언은 “한혜진은 성격을 못 고친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박나래, 풍자, 엄지윤은 “너무 정확하다”라고 맞장구쳤다.
예상치 못한 팩트 공격을 당한 한혜진이 갑자기 자신의 아버지를 소환했다. 이시언은 어이없어하며 “아빠 잘못이야?”라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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