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8 (화)

킥플립 동화 "첫 무대서 팔 빠져…일단 잡고 엔딩요정까지 했다"(컬투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JYP의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출연했다. 킥플립은 그룹 이름을 ‘보드를 360도 돌리는 기술’에서 따온 것으로, "세계를 뒤집고 힘듦, 고난, 역경을 다 차버린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킥플립은 SBS의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LOUD:라우드'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데뷔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는다. 멤버 계훈은 “처음 해보는 것이 많아 어색하고 신기하다”고 데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킥플립의 모든 멤버의 MBTI 성향이 ‘I’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강한 ‘I’ 성향을 지닌 멤버로 케이주가 꼽혔다.

킥플립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Mama Said(뭐가 되려고?)’는 ‘어른들의 잔소리에도 굴복하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소개됐다. 김태균의 “엄마는 맞는 말만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면서 “부모님이 롤모델이기 때문에 부모님을 뛰어넘어 보겠다는 의미”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그룹의 첫 무대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더욱 화제가 됐다. 동화는 첫 생방송 중 팔이 빠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엔딩요정을 맡고 무대까지 마친 사실을 밝히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동화는 “빨리 끼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결국에는 잡고 무대를 마쳤다”며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