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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가 헤리티지를 살린 앨범과 공연으로 ‘핑크블러드(SM 공식 팬덤명)’의 자부심을 불어넣는다.
1995년 2월14일 창립한 SM이 30주년을 맞아 ‘SMTOWN 라이브’ 공연, 30주년 기념 앨범, ‘SM 클래식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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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소속 가수들이 그려온 30년간의 발자취는 기념 앨범 ‘2025 에스엠타운 : 더 컬처, 더 퓨처(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에 담겼다. SM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번 앨범에는 오랜 시간 동안 탄탄히 쌓아 올린 독보적인 문화 헤리티지가 녹아 있다.
더 컬처, 더 퓨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발표한 새로운 슬로건이다. 동명의 매거진 더 컬처, 더 퓨처에서는 강타, 보아 등 SM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인터뷰로 그들이 직접 경험한 SM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전달한다.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해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온 SMTOWN 라이브는 올해도 계속된다. 소속 가수들의 컬래버레이션, 유닛 무대는 이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발라드 유닛 ‘에스엠 더 발라드’, K-팝 어벤져스로 불린 연합팀 ‘슈퍼엠’과 ‘갓 더 비트’의 무대도 계속해서 회자하고 있다.
1999년 첫 에스엠타운 앨범 ‘크리스마스 인 에스엠타운닷컴’를 시작으로 올해도 2025 에스엠타운 : 더 컬처, 더 퓨처를 발매했다. 30주년을 맞아 선후배 가수들의 곡을 재해석한 리메이크 무대로 더욱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지난달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라이브 서울 공연에서는 SM과 데뷔를 함께한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등이 무대를 함께해 ‘SM 음악의 헤리티지’를 보여줬다.
이채로운 프로젝트도 병행했다. 2016년 음원 공개 프로젝트 SM ‘스테이션’으로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해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기 시작한 SM은 장르별 특색을 살린 산하 레이블을 설립해 댄스 뮤직부터 클래식&재즈, 컨템퍼러리 R&B까지 차별화된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지난 14∼15일에는 SM 클래식의 첫 오케스트라 콘서트 ‘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열고 클래식과 K-팝의 협업을 시도했다.
지난 10년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을 위한 ‘SMile Music Festival’을 운영 중인 SM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16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SM은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청각장애아동의 인공와우 수술비, 결식아동을 위한 건강한 식사지원, 돌봄공백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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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위한 카카오 이모티콘도 출시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SM 신규 공식 캐릭터 라인업 ‘에스엠타운 패밀리’는 SM타운 마을에 사는 ‘슴타운 로디(SMTOWN LODI)’, ‘슴타운 리미(SMTOWN RIMI)’, ‘슴타운 모니(SMTOWN MONI)’로 구성돼 있다. 음악의 3요소인 멜로디, 리듬, 하모니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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