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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장비사들이 다음달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25' 전시를 앞두고 5G 통신기술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말 경기 성남시 이노와이어리스 연구원들이 드론, 로봇 등에 5G 모뎀을 탑재해 실시간 측정하고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는 'XCAL-Emb' 소프트웨어와 상공망 네트워크 측정용 드론패키지 'XCAL-Air'를 테스트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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