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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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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윤남노가 ‘냉장고를 부탁해’ 데뷔전을 치른다.
16일 밤 9시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9회에서는 게스트 하지원의 냉장고 재료를 사용한 ‘불안핑’ 윤남노와 ‘느림핑’ 최강록의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다.
대결에 앞서 MC 김성주와 안정환은 하지원의 냉장고 속은 물론 동안 비법까지 탈탈 턴다. 올리브오일에 밥을 말아 먹고 라면에는 특별한 식재료를 곁들여 먹는다는 하지원의 충격 발언에 현장이 발칵 뒤집히는 가운데 하지원이 먹는 독특한 조합을 맛보기 위해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최초로 MC들과 셰프들이 줄을 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또한 ‘냉장고를 부탁해’ 첫 출연인 윤남노가 최강록을 상대로 데뷔전 승리를 노린다. 그러나 허둥지둥대는 윤남노의 불안한 모습이 이어지며 보는 이들까지 애타게 한다. 하지원과 함께 조리대로 향한 장근석은 조리 중인 음식 냄새를 맡고 “사우나입니다!”라고 외쳐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8승 8패 전적의 샘풍더비, 샘 킴과 김풍의 맛 승부를 예고해 관심이 치솟고 있다. 김풍은 지난 대결에서 최강록에게 패배하며 4전 전패의 수렁에 빠진 만큼 1승이 절실한 상황. 샘 킴의 약을 올리며 멘탈을 흔드는 김풍의 유쾌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록과 윤남노가 하지원의 찐팬 면모를 드러낸다. 최강록은 손석구에 이어 하지원의 눈도 연구하려 하지만 막상 얼굴도 쳐다보지 못하고 부끄러워했다는 후문. 과연 최강록은 하지원의 눈을 분석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늘(1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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