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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금)

[속보] 배준호 드디어 터졌다...엄지성과 코리안더비서 시즌 첫 골 폭발! 스토크 2-1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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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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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배준호가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스토크 시티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에 위치한 BET365스타디움에서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3라운드에서 와 스완지 시티와 맞붙고 있다.

스토크는 빅토르 요한손, 주니오르 차마데우, 애슐리 필립스, 마이클 로즈, 조던 톰슨, 벤 피어슨, 우트 뷔르게, 앤드류 모건, 배준호, 루이스 쿠스마스, 알리 알-하마디가 선발 출전했다.

스완지는 로렌스 비구루, 벤 카방고, 루이스 오브라이언, 조쉬 타이몬, 곤살루 프랑코, 리암 쿨렌, 카일 노튼, 하네스 델크루아, 올리 쿠퍼, 로날드가 선발로 나섰다.

배준호가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배준호는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스토크로 왔다. 지난 시즌 스토크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될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스토크는 고전하고 있지만 배준호는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배준호는 감독이 계속 바뀌는 와중에도 챔피언십 30경기(선발 22경기)에 출전했고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은 없었지만 엄지성 앞에서 골을 기록했다. 답답한 전반을 보낸 스토크는 후반 16분 타이몬에게 실점하자 피어슨, 쿠스마스 대신 루이스 베이커, 밀리언 맨호프를 추가했다. 후반 19분 뷔르게가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넣으면서 1-1을 만들었다. 후반 28분 배준호가 골을 기록했다.

배준호는 맨호프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배준호의 2024-25시즌 첫 골이었다. 배준호 골 이후 스완지는 제이 폴튼, 해리 달링을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엄지성을 활용해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고 있다. 스토크는 후반 32분 세코 타츠키를 투입하면서 기동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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