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뮌헨은 골키퍼 노이어를 시작으로 이토-김민재-우파메카노-라이머-파블로비치-키미히-코망-무시알라-올리세-케인이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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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골키퍼 노이어를 시작으로 이토-김민재-우파메카노-라이머-파블로비치-키미히-코망-무시알라-올리세-케인이 선발 출전한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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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은 골키퍼 흐라데츠키를 시작으로 잉카피에-탑소바-타-무키엘레-팔라시오스-자카-그리말도-비르츠-프림퐁-텔러가 선발 출전한다.
뮌헨과 레버쿠젠의 이번 맞대결은 승점 3점 이상의 의미가 있다. 사실상 6점짜리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올 시즌 우승 경쟁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줄 매치다.
뮌헨은 17승 3무 1패를 기록, 1위에 올라 있다. 무패 행진은 끝났으나 분데스리가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레버쿠젠은 13승 7무 1패로 2위다. 뮌헨과의 승점차는 8점. 5점차로 좁힐 기회다.
올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선 레버쿠젠이 앞섰다. 뮌헨 홈에서 치른 첫 맞대결은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DFB 포칼에서 레버쿠젠이 1-0으로 승리했다.
뮌헨 입장에선 단독 1위 굳히기는 물론 자존심까지 걸려 있다. 레버쿠젠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한다면 우승하더라도 완벽하지 않게 된다. 레버쿠젠 역시 승점차를 좁힐 수 있는 기회, 홈에서 치르는 경기인 만큼 놓치기 힘들다.
한편 뮌헨과 레버쿠젠은 나란히 공식전 5경기 무패 행진 중이다. 이번 맞대결에서 누군가는 웃고 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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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은 골키퍼 흐라데츠키를 시작으로 잉카피에-탑소바-타-무키엘레-팔라시오스-자카-그리말도-비르츠-프림퐁-텔러가 선발 출전한다. 사진=바이어 04 레버쿠젠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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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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