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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박봄이 자신의 SNS에 배우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하며 거듭된 '셀프 열애설'을 만들어내고 있다.
15일 박봄은 "Bom park in Welcome Back concert in Vietna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빛이 눈에 띄는 의상을 입은 박봄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박봄은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붙인 게시물을 게재하며 "내 남편이 맞아요"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는 앞서 한차례 삭제했던 게시물을 다시 올린 것으로, 한 누리꾼은 박봄에게 "누가 삭제했나"고 물었고, 이에 박봄은 "회사ㅡㅡ"라는 댓글을 달며 불만 어린 뉘앙스를 함께 전했다.
박봄은 지난 해 9월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진심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를 '남편'이라 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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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셀프 열애설'에 누리꾼 사이에서도 박봄을 걱정하는 반응과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후 소속사 측은 "이전 계정에서와 마찬가지로 박봄 씨가 이민호 씨의 열성 팬이다. 팬심으로 사진을 게재한 것"이라며 해프닝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 외국인 팬의 "정말이냐"는 댓글에 박봄이 "Yes"라고 답하는 등 오해를 살 수 있는 말을 이어가면서 이민호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박봄의 행동을 향한 비판 어린 시선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는 중이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현재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 공연 중이다.
오는 4월 12일과 13일에는 서울 KSPO DOME에서 'ASIA TOUR 'WELCOME BACK'' 앙코르 공연에 나선다.
사진 = 박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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