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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집회가 1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나뉘어 열리고 있다. 아래는 탄핵 찬성 집회, 위는 탄핵 반대 집회의 모습. /광주=이새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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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집회가 1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나뉘어 열린 가운데, 경찰이 충돌을 막기 위해 차벽을 세워 두 집회 사이를 가로막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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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광주=이새롬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집회가 1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나뉘어 열리고 있다.
이날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시민·보수단체의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가 각각 대규모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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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집회가 1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나뉘어 열리고 있다. 아래는 탄핵 찬성 집회, 위는 탄핵 반대 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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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금남로 일대에서 국가비상기도회 및 시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탄핵 찬성 집회에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참석해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전 씨는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해 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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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가 주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1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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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가 주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1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김행 전 여성가족부 후보자(왼쪽 두 번째)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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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결하자 반국가세력' 문구가 쓰여진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는 김행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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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발언에 앞서 참석자들을 향해 손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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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오후 4시부터는 광주 시민단체로 구성된 윤석열정권 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광주비상행동)의 14차광주시민총궐기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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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야당 정치인과 시민들이 1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정권 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광주비상행동)의 14차광주시민총궐기대회에 참석해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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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 집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신청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광주 전남·지역 야당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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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왼쪽 두 번째)과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위) 등 광주·전남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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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 든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왼쪽)과 김영록 전남도지사(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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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권 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광주비상행동)의 14차광주시민총궐기대회에 모인 시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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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동구 금남로공원~전일빌딩 245 구간을 가운데 지점인 흥국화재빌딩을 기준으로 나누고 금남로공원 구간까지 국가비상기도회가, 전일빌딩 245 앞까지 광주시민총궐기대회가 집회를 진행될 수 있도록 차벽을 세워 장소를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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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벽을 사이에 두고 갈라진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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