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아4' 실시간 예매율도 1위…사전 예매량 1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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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전날 하루동안 11만 388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2만 2735명이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해리슨 포드 분)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안소니 마키 분)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 대표 히어로인 캡틴 아메리카의 실사 영화 네 번째 시리즈다. 선대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했던 크리스 에반스가 하차한 후 샘 윌슨 역의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하는 첫 작품이다. 토요일 주말을 맞아 더 큰 관객 증가폭으로 극장가 흥행을 견인할 전망이다.
도경수, 원진아 주연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 ‘말없비’)이 박스오피스 2위로 역주행했다. 같은 날 1만 677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5만 2600명을 기록했다. 꾸준한 입소문과 호평으로 신작들의 개봉 속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는 모양새다. ‘명탐정 코난: 14번째 표적’이 개봉일 1만 5480명이 관람하며 3위에 진입했다. 누적 관객수는 1만 9292명을 나타냈다.
권상우 주연 ‘히트맨2’(감독 최원섭)는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같은 날 1만 5269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40만 8177명이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독주 중이다. 사전 예매량 14만 90명, 예매율 40.5%를 기록 중이다. 개봉을 13일 정도 앞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예매율 2위로 사전 예매량 3만 4286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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