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공지능, AI의 물결이 전방위적으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챗GPT 같은 생성형 AI를 넘어 로봇이나 자율주행차처럼 물리적 세계와 연결된 '피지컬 AI' 시대도 성큼 다가오고 있는데요.
농업 분야에서도 그 빠른 변화의 속도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윤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국의 한 채소 농장.
로봇이 고랑 사이를 이동하며 잡초만 골라 제거합니다.
[제임스 밀러 / 어스 로버 CEO : 작물을 식별한 뒤에 작물은 보호하고 그 주변의 잡초를 목표로 파악한 뒤 순식간에 제거합니다.]
자율주행 트랙터가 농장 곳곳을 누비며 농부 대신 농약과 비료를 뿌립니다.
날씨 상관없이 병충해를 관리하고 살충제도 제때, 필요한 곳에만 뿌려 환경에도 도움이 됩니다.
농작물 선별부터 수확까지 로봇이 맡아 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딸기를 심고 가지도 치고 잘 익은 것만 골라 따줍니다.
목축업 대국 호주에서는 양치기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소의 건강상태까지 파악해 만능 양치기 노릇을 톡톡히 합니다.
로봇과 자율주행이 일상으로 들어오는 '피지컬 AI' 시대.
농업 분야에서도 AI 로봇이 부족한 일손을 메우고, 생산성을 높이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영상편집: 한경희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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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의 물결이 전방위적으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챗GPT 같은 생성형 AI를 넘어 로봇이나 자율주행차처럼 물리적 세계와 연결된 '피지컬 AI' 시대도 성큼 다가오고 있는데요.
농업 분야에서도 그 빠른 변화의 속도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윤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국의 한 채소 농장.
로봇이 고랑 사이를 이동하며 잡초만 골라 제거합니다.
주변 작물이나 흙을 피해 잡초의 생장점에만 빛을 쏘는데 인공지능, AI 딥러닝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제임스 밀러 / 어스 로버 CEO : 작물을 식별한 뒤에 작물은 보호하고 그 주변의 잡초를 목표로 파악한 뒤 순식간에 제거합니다.]
자율주행 트랙터가 농장 곳곳을 누비며 농부 대신 농약과 비료를 뿌립니다.
날씨 상관없이 병충해를 관리하고 살충제도 제때, 필요한 곳에만 뿌려 환경에도 도움이 됩니다.
[러셀 마이첼 / 미국 아몬드 농장주 : 말 그대로 제 과수원에서 사람이 운전하는 것처럼 장애물을 완벽하게 피하며 운전합니다. 정말 멋집니다.]
농작물 선별부터 수확까지 로봇이 맡아 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딸기를 심고 가지도 치고 잘 익은 것만 골라 따줍니다.
목축업 대국 호주에서는 양치기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드넓은 평야에서 풀이 잘 자란 땅을 골라 소를 몰고 이동시킵니다.
소의 건강상태까지 파악해 만능 양치기 노릇을 톡톡히 합니다.
로봇과 자율주행이 일상으로 들어오는 '피지컬 AI' 시대.
농업 분야에서도 AI 로봇이 부족한 일손을 메우고, 생산성을 높이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살라 수카리에 / 호주 시드니 대학교 로봇 및 지능형 시스템 교수 : 동일한, 더 적은 투입량으로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는 '정밀 농업' 중요한데, 이를 대규모로 진행하려면 로봇 공학이 필요합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영상편집: 한경희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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