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용준 박수진 부부. 뉴스1, 인스타그램 캡처 |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하와이의 사립학교에 기부한 사실이 전해졌다.
최근 하와이의 사립학교인 이올라니 스쿨은 2023~2024년 기부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1만달러(약 1440만 원)~2만 4999달러(약 3600만 원) 이하 기부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올라니 스쿨은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2200명 학생 규모의 사립학교로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로 구성돼 있다. 미국 명문대학교 진학률이 매우 높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학교 측은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로 매해 기부자 명단을 공개한다.
지난 2015년 결혼한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현재 9세인 아들 동우 군, 7세인 동희 양과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다.
배용준은 2011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박수진은 2016년 예능 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 이후 방송 활동이 없는 상태다. 지난해에는 키이스트와 계약 해지 소식도 전해졌다. 키이스트는 “사실상 몇 년 동안 연예 활동이 없어서 오래 전 전속계약을 해지한 상태”라고 했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