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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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
“나는 여섯 번이나 읽었다. 처음 86페이지까지는 달달 외워라.”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이 책을 두고 한 말이다. 리더십 고전 반열에 오른 1992년작 ‘기업가 정신을 넘어서’가 확장판으로 돌아왔다. 경영 구루인 짐 콜린스와 그의 스승 빌 레지어는 성공적인 기업들의 공통된 특성을 분석하고 어떻게 뛰어난 리더십이 기업의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는지 탐구한다. 빌 게이츠와 제프 베이조스 같은 빅테크 거물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는 책이다.
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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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
책임지지 않는 리더는 더 이상 리더가 아니다. 리더는 책임지는 자리다. 이 책은 리더가 경계해야 할 ‘5무(無)’와 ‘5적(敵)’을 중심으로 리더의 본질을 말한다. 5무(無)는 무지와 무책임, 무능, 무관심, 무기력이며 5적(敵)은 위임 미숙, 교만, 고집, 불통, 방해꾼이다. 금융감독원 출신인 저자는 두산, 포스코, 현대차그룹 등 치열하게 현장에서 일했던 경험과 리더 1만여명을 코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법을 건넨다.
리더의 질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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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질문력 |
기술 발전이 빠르고 급변하는 상황에서 리더에게 가장 요구되는 자질 중 하나가 구성원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이다. 직원에게 곧바로 충고하려는 충동을 조금만 늦추고 이해와 공감을 전제로 한 질문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충고를 덜하고 질문을 더 하라”며 “충고는 생각보다 쓸모없다”고 지적한다. 당신이 직접 고치려 들면 열차는 탈선한다. 팀원을 성장시키고 진짜 일을 진척시키는 질문과 피드백의 본질을 파헤친 코칭의 바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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