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50억 빚투설 해명 “누구에게도 돈 안 빌려”(어쨌든 혜은이’)

사진 I 유튜브 채널 ‘어쨌든 혜은이’

가수 혜은이가 50억 빚투설에 “누구에도 (돈을) 안 빌린다”고 일축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어쨌든 혜은이’에는 ‘빚투해명 혜은이 진실을 밝혔다?!! 유튜브에서 심경고백 with인생맛집 칼제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혜은이는 자신의 맛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던 중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요즘 인터넷에 도는 가짜뉴스들이 있다”고 언급했다.

혜은이는 이에 “무슨 내가 그렇게 후배 가수들에게 돈을 빌렸다고 나오냐. 한 번 빌리면 보통 몇 억 씩”이라며 “그렇게 계산하면 한 40~50억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후배들에게 돈 안 빌린다. 그리고 후배들뿐 아니라 누구에게도 안 빌린다. 돈 없으면 안 쓴다. 벌어서 쓴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속시원하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불거졌던 사망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혜은이는 “뭐 내가 죽었다는 뉴스를 봤는데 이루어 말할 수도 없었다”면서 “그때 내가 ‘박원숙에 같이 삽시다’ 촬영하는 날이었다. 근데 ‘지금 KBS 앞에서 혜은이 장례식을 하고 있다’는 가짜뉴스가 나오더라”라고 했다.

혜은이는 “그때 모든 스태프들이 ‘가짜뉴스라는 게 그것만 보고는 정말 믿을 수는 없구나’ 하는 거를 느꼈다”고 한 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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