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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C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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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호텔서울/ 하나원큐 K리그1 2023 오프닝 미디어데이/ 개막 미디어데이/ 전경/ 우승 트로피/ 사진 정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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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미디어데이 '올해 우승트로피는 우리팀이!'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참가팀 감독 및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FC안양 유병훈 감독, 대전 하나 시티즌 황선홍 감독, 수원FC 김은중 감독, 김천 상무 정정용 감독, FC서울 김기동 감독, 제주SK FC 김학범 감독, 강원C 정경호 감독, 대구FC 박창현 감독. 뒷줄 왼쪽부터 안양 이창용, 대전 이창근, 수원 이용, 김천 김민덕, 제주 김주공, 강원 김동현, 대구 세징야, 서울 린가드. 2025.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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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그라운드의 봄이 일찍 찾아왔다. K리그1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는 15일 개막돼 약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토너먼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등이 K리그의 여정을 길게 늘어뜨렸다.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12월이 돼야 막을 내린다. 2부인 K리그2는 일주일 뒤인 22일 막을 올린다.
새 시즌 변화의 바람도 불고 있다. '1+2(최하위 2부 강등, 10~11위 승강 PO)' 승강 제도가 유지되는 가운데 화성FC의 K리그2 가세로 1부 12개, 2부 14개 등 총 26개 구단 체제로 운영된다. K리그1은 파이널라운드를 포함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 K리그2는 39경기씩 총 275경기를 갖는다.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도 늘어난다. 다만 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쿼터는 모두 폐지된다. K리그 외국인 선수는 국적과 무관하게 K리그1은 최대 6명 등록에 4명, K리그2는 최대 5명 등록에 4명씩 동시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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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창학종합경기장/ 2025 K리그 동계 전지훈련/ K리그2/ 화성FC/ 오후훈련/ 화성 차두리 감독/ 사진 김경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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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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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국적을 가진 유소년 선수가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일정 기간 이상 활동했다면 K리그 신인선수 등록 시 해당 선수를 국내 선수로 간주하는 '홈그로운 제도'도 운영된다. 프로 최초 입단하는 해를 기준으로 직전 3년 연속, 또는 총 5년 이상 국내 아마추어 팀 소속으로 등록한 선수는 외국인 쿼터를 적용하지 않고 국내 선수로 인정한다. 프로 최초 입단 시 계약 조건은 K리그 선수 규정에 따른 신인 선수 계약 조건을 적용하며, 구단당 쿼터는 1명이다. FC서울의 사무엘과 대구FC의 오세이가 첫 스타트를 끊었다. 사무엘은 코트디부아르 국적이지만, 한국에서 나고 자랐으며 서울 유스팀인 오산고를 졸업했다. 가나 국적 오세이는 자유계약을 통해 대구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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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월드컵경기장/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ACLE/ 리그스테이지 5차전/ 광주FC vs 상하이선화/ 전경/ 경기장 잔디/ 사진 김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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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에서 각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광주FC 이민기, 전북 현대 모터스 박진섭, 울산 HD 김영권, 포항 스틸러스 전민광, 박태하 포항 감독, 김판곤 울산 감독, 거스 포옛 전북 감독, 이정효 광주 감독. 202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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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FIFA 클럽월드컵 등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구단의 지원을 위해 경기 일정 조정이 필요가 있을 경우, 상대 팀 동의가 없더라도 프로연맹이 직권으로 변경할 수 있다. 국제대회 참가 구단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리그 일정의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임대 선수 수도 바뀐다. FIFA 규정에 따라 각 구단이 선수를 임대받거나 임대 보낼 수 있는 최대 인원수가 5명에서 6명으로 확대된다. 동일 구단 간 선수를 임대받거나 보내는 경우도 최대 3명으로 늘어난다. 최대 임대 기간은 1년이다.
구단 재무 정보를 취합,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K리그 파이낸셜 매니저'는 4월 도입 예정이다. 각 구단 재무 상황을 전산화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재정 건전화 제도를 운용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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