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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일)

'빨간테 안경 맞춤'…'더 폴: 디렉터스 컷' 타셈 감독, '이동진 파이아키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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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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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의 타셈 감독이 오늘(14일)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해 대한민국을 열광시킨 입담으로 내한 여운을 이어간다.

누적 관객 12만 명을 넘어 올해 재개봉 최고 흥행작에 올라선 '더 폴: 디렉터스 컷'의 타셈 감독이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해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특히 이동진 평론가는 촬영지에 직접 다녀올 정도로 '더 폴'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만남에 팬들도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타셈 감독은 팬들을 위한 깜짝선물로 극비리에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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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셈 감독은 슬로우 오프닝 신부터 코끼리 수영 비법, 피의 맹세를 하는 기둥의 비밀까지 다른 곳에서 들려주지 않은 '더 폴: 디렉터스 컷'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약 55분간 거침없이 풀어놓을 예정이다. 브레이크 없는 입담에 이동진 평론가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타셈 감독 역시 빨간테 안경까지 똑같은 이동진 평론가에게 마치 거울(Korean mirror)을 보는 것 같다며 십년지기 같은 친근함을 표했다.

닮은 꼴 두 사람의 기념사진은 SNS에서 화제가 되며 타셈 감독과 '더 폴: 디렉터스 컷'을 향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야기해 주는 영화로, 18년 만의 4K 리마스터링으로 더욱 화려해진 영상과 새로운 장면을 추가해 보다 완벽해진 감독판이다. 전국 CGV와 예술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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