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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화)

야노시호, 맘대로 집 공개한 추성훈에 복수…몰래 포르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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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추성훈 유튜브 ‘추성훈 ChooSu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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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클래스의 복수다. 야노 시호가 자신에게 상의 없이 맘대로 집을 공개한 추성훈 몰래 포르쉐를 구입한 것.

지난 13일 추성훈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이번엔 허락 맡고 공개합니다.(feat.ㅇㄴㅅㅎ 포르쉐 세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추성훈은 지난 집 소개 영상을 아내인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 허락 없이 촬영한 점을 사과하기 위해 아내의 차인 포르쉐를 세차해주고자 나섰다.

추성훈은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운을 뗀 뒤 “뭔가 할 수 있는 거 없냐고 했더니, 시호가 차가 두 대 있다고 하지 않았나. 그래서 하나를 세차하러 간다”고 말했다.

그는 셀프 세차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세차를 했고, 내부 세차까지 꼼꼼히 하는 정성도 보였다.

세차를 마무리한 후, 추성훈은 딸 사랑이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차 세차했다”고 말했다.

이에 사랑이는 “엄마 새 차 사지 않았나? 포르쉐 새 거. 다음 주였던 거 같다”며 야노 시호가 새 차를 샀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 사실을 전혀 몰랐던 추성훈은 금시초문이라는 표정을 지으며 황당해 했다.

그는 스태프에게 “이 차 갖다 주고, 새 차가 온다. 그게 다음 주에 온다고 한다. 그니까 세차 괜히 했다”며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 말미에는 야노 시호가 등장했다. 야노 시호는 “추 아저씨. 100만 유튜브 축하해요!”며 해맑은 미소와 함께 박수를 치며,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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