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관세장벽 포함 상호관세 부과 추진
투자 심리는 '중간'···국내 거래소도 횡보
1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57% 하락한 9만 6443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99% 내린 266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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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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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도 소폭 하락해 1억4500만원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48% 내린 1억4565만7000원, 이더리움은 2.8% 하락한 402만7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기준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21% 오른 1억4555만1000원, 코인원에서는 1.61% 하락한 1억4547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심리 단계는 40점으로 ‘중간’ 단계를 나타냈다.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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