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5 (토)

김준호 “올 여름 결혼..경제권은 ♥김지민에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혼집 이자·원금 내가 갚기로”


스타투데이

김준호♥김지민 예비 부부. 사진 I 김지민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 아니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개그맨 김준호와의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김지민이 “신혼집 마련을 위해 필요한 목돈 관련 이자 및 원금은 모두 제가 갚아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김지민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 아니까’에는 ‘드릴 말씀 있습니다!! [준호 지민 EP.0] | (라이브st 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준호 김지민 예비 부부는 이 영상을 통해 결혼 후 자산 관리와 관련한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김준호는 앞으로 주식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김지민은 “(김준호가) 주식은 안 하기로 했다”며 “우리가 집을 구하려면 목돈이 필요한데 은행을 다녀야 되고 하려면 이분은 잘 못한다. 제가 거의 다 일임해서 이자나 원금 이런 걸 다 제가 갚아 나가는 걸로 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이에 “저는 버는 족족 갖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준호 지민’으로 채널 이름을 바꿀 것”이라며 “우리 결혼 해야 하지 않나. 여름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 준비 과정을 구독자님들에게 공유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김지민은 유튜브 수익 배분에 대해 “다 제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유튜브 수익 배분뿐만 아니고 모든 걸 이제 지민이한테 주기로 했다. 대신 제가 지금까지 하고 있는 주식은 안 건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