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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12일 오후 2시께 전북자치도 익산시 용제동 LG화학생명과학 익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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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LG화학생명과학 공장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 피해액이 8억여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뉴스1이 보도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께 전북 익산시 용제동 LG화학생명과학 공장 약품 생산동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 일부(1100㎡)와 의약품 생산설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억1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공장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10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차량 45대와 인력 11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선 소방은 1시간 57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한때 일대에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익산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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