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며느리 등극? 훈훈한 상견례 현장”
이날 방송에서 박현호는 “드디어 기다리던 상견례 날”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은가은의 어머니는 차 안에서 “아직도 아기 같은데 결혼을 한다니 눈물이 난다”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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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박현호와 은가은이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를 가졌다. 사진=‘신랑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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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양가 어머니들은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현호의 어머니는 “철없는 사위라고 걱정하실까 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은가은의 어머니는 “요즘은 연하가 대세라니까”라며 받아쳤다.
이에 박현호의 어머니도 “어휴, 무슨 소리시냐! 국민 며느리이다”라고 응수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혼전 혼인신고? 양가 어머니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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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자리에서 박현호는 조심스럽게 “혼전 혼인신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의견을 물었다.
이에 은가은은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미리 하면 신혼집 혜택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양가 어머니들은 “신혼집을 구하는데 그런 과정이 필요하면 좋다”며 흔쾌히 허락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이 정도면 두 분이 대화하는 게 마치 학원에서 배운 것처럼 매끄럽다”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결혼 준비도 ‘일사천리’… 4월 결혼식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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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와 은가은은 서로의 어머니를 챙기며 ‘효도 경쟁’을 벌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 신혼 부부 같은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며, 다양한 연예인들의 결혼 생활과 신랑 수업 과정을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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