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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이 대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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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예선에서 6연승을 달리며 준결승전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12일 한국 컬링 대표팀(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중국 하얼빈에 있는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컬링 여자부 예선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8-2로 꺾었다.
이번 아시안게임 컬링 여자부엔 9개국이 참가했고, 라운드로빈을 거쳐 4위 팀까지 준결승에 진출한다. 한국 대표팀은 6연승으로 최소 4위를 확보하며 준결승 진출이 확정됐다.
이날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인 필리핀과의 7차전에서 승리하면 13일 열리는 예선 최종전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7년 이후 18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아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대회에 임하고 있다.
[이투데이/김해욱 기자 (haewook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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