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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병원에 마련된 김하늘 양 빈소 |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여야 대표는 12일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대전 초등학생 고(故) 김하늘(8) 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서구 건양대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양 빈소를 방문한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초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일정을 취소하고 조문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역시 이날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하늘 양을 살해하고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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