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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월)

"20억 신혼집 가능해야 결혼!"…오신다의 '파격 조건'에 출연진 폭발? (커플팰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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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곽예진 인턴기자) Mnet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커플팰리스2'가 첫 방송부터 흥미로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5일, 베일을 벗은 '커플팰리스2' 1회 방송에서 결혼에 진심인 싱글남녀 60인의 첫 만남과 함께,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픽' 버튼을 누르는 '스피드 트레인'이 펼쳐진 가운데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화제성을 자랑하는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눈에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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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직진남 - 래퍼 맥대디, 출연 비하인드? "섭외 NO 공개모집 YES"

래퍼 맥대디는 방송 전부터 출연 소식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던 출연자다. 이에 "맥대디가 여기서 왜 나와?"라는 반응이 잇따르기도 했지만, 알고 보니 맥대디는 공개 모집을 통해 출연한 인물. 결혼을 향한 진지한 태도를 보이며, 첫 1:1 데이트에서는 매칭된 상대에게 "저희 결혼 때문에 매칭된 것"이라며 래퍼와의 결혼 가능성을 묻는 등 적극적인 질문 공세를 펼친다. 심지어 매칭된 상대는 맥대디의 '찐팬'으로, 이들의 드라마틱한 만남이 과연 웨딩마치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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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취향 - '커플팰리스' 재출연! 미국 변호사 김건희

미국 변호사 김건희는 '커플팰리스' 시즌1에 이어 다시 한 번 출연, 첫 방송에서 무려 12픽을 달성했다. 하지만 시즌1에서 직진했던 여자 출연진 은예솔에 대한 지속적인 언급과 "시즌2 분들 보니까 단발머리가 많으신 것 같다"라며 일명 '은예솔 스타일'을 향한 소나무 취향을 드러내며 거침없는 폭주 기관차 같은 면모를 보였다. 특히 그가 "은예솔에 빙의 됐다고 생각했다"라는 '은예솔 닮은꼴' 여성 출연자가 등장해 과연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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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X당당 - "신혼집은 20억대 이상" S사 회사원 오신다

20억대 이상 신혼집을 원한다며 솔직한 결혼 조건을 내세운 여자 9번 오신다 역시 화제의 중심이다. 유학파 S사 회사원인 오신다는 신혼집에 진심인 이유에 대해 "어느 정도 경제력이 있어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확고한 결혼관을 털어놓았다. 그는 변리사&변호사인 남자 26번 이정원과 1:1 데이트에서 "(20억 신혼집은) 지금 없어도 된다. 앞으로 20억 부동산을 살 수 있는 능력과 가능성이 있는 남자를 원하는 것"이라며 결혼 조건의 숨은 의미를 설명하기도 해 향후 매칭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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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 존재감 - "나쁜 남자, 인기 많은 남자 말고" 모델 유혜원

모델 유혜원은 아직 '스피트 트레인'에 오르지 않은 상황임에도 남다른 존재감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1회 방송에서 유혜원은 집안의 가장이자 K-장녀로서 쉼없이 일해야 했던 가정사를 고백하며 '커플팰리스2'에서 결혼 상대를 찾고 싶은 소망을 고백했다. 특히 "나쁜 남자, 인기 많은 남자 말고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 게 꿈"이라는 그가 과연 스피드 트레인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유혜원의 등장과 함께 남자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 그가 '커플팰리스2'에서 운명의 짝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커플팰리스2' 첫 방송에서만 총 7천만 뷰(방송 콘텐츠 조회수를 모두 합산한 값, 2월 10일 오후 4시 기준)를 넘기며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커플팰리스2'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Mnet '커플팰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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