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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는 1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임신했어요'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김지혜는 남편 최성욱과 다정한 모습. 특히 남편의 손에는 아기 초음파 사진이 있어 눈길을 끈다.
김지혜는 “여러분 시험관 성공했어요.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됩니다. 발이 작아 오래 걸렸던 우리 아가가 드디어 와주었어요. 6년간의 긴 난임기간, 그리고 시험관 기간동안 많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현재 5주차라고 밝히며 태명은 백호라고도 전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결혼했다. 이후 이들은 난임 치료를 받고 있다고도 밝혔다. 특히 올해 초에는 시험관 준비 중인 사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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