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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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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일본 상륙…장민호 심사위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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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 재팬’. 사진 ㅣ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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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이 일본 열도에 상륙한다.

오는 19일 밤 10시 ‘미스터트롯 재팬’이 일본 도코모 그룹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Lemino에서 첫 방송된다.

‘미스터트롯 재팬’에는 호소카와 타카시, 타케베 사토시, 타카하시 요코, Hitomi, 선인, K, 츠바키 기노, 이노우에 유스케(NONSTYLE), 아미카, 장민호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호소카와 타카시는 일본 가요계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가수로 NHK ‘홍백가합전’ 무려 39회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 2000년대 히트곡 ‘온리 휴먼(Only Human)’으로 한일 양국을 사로잡은 한국 가수 K도 심사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미스터트롯1’이 배출한 트롯 스타이자 ‘미스터트롯2’, ‘미스터트롯3’까지 마스터로 활약 중인 장민호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일 양국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출격하는 만큼 ‘미스터트롯3’와 ‘미스터트롯 재팬’은 심사위원 교류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국의 심사위원들이 상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일 음악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터트롯 재팬’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엔과 함께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미스터트롯3’ 출연자와의 한일 콜라보레이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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