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밤 전국 곳곳에서 충돌 사고가 났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했고, 강원의 한 스키장에선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던 이용객이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다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희뿌연 연기가 고속도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앞서 가던 승용차가 급히 멈추자, 다른 승용차와 택시가 그 뒤를 연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0일) 저녁 7시 반쯤, 강원도 홍천군의 한 스키장에서 이용객 2명이 충돌했습니다.
스키를 타던 30대 A씨와 스노보드를 타던 20대 B씨가 부딪힌 겁니다.
B씨도 허벅지 부위를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쯤, 경기도 화성시 병점역 인근 도로에선 버스 2대와 승용차 5대 등 차량 총 7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를 걷던 50대 남성 1명이 발목에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고, 각각의 차량 안에 있던 탑승자 7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지난 밤 전국 곳곳에서 충돌 사고가 났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했고, 강원의 한 스키장에선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던 이용객이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다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희뿌연 연기가 고속도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차량 추돌 사고 여파로 불이 난 택시 전체가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앞서 가던 승용차가 급히 멈추자, 다른 승용차와 택시가 그 뒤를 연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충돌 여파로 택시에 난 불은 약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0일) 저녁 7시 반쯤, 강원도 홍천군의 한 스키장에서 이용객 2명이 충돌했습니다.
스키를 타던 30대 A씨와 스노보드를 타던 20대 B씨가 부딪힌 겁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결국 숨졌습니다.
B씨도 허벅지 부위를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쯤, 경기도 화성시 병점역 인근 도로에선 버스 2대와 승용차 5대 등 차량 총 7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를 걷던 50대 남성 1명이 발목에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고, 각각의 차량 안에 있던 탑승자 7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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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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