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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4인용 식탁' 이훈이 할리우드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본이 자신의 집에 박상면, 김승수, 이훈을 초대해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본은 손님들을 위한 웰컴 드링크로 레몬 디톡스 주스를 내줬다. 이훈에게 잔은 건넨 이본은 "피부도 좋아지고, 할리우드 가서 촬영할 때 먹어야 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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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면이 "너 할리우드 가서 다 찍었잖아"라고 하자 이훈은 "다 찍고 개봉했는데 쫄딱 망했지"라고 허탈한 듯 말했다.
그는 "작년 9월에 했는데 잘 안 돼가지고 트라우마가 생겼네"라며 "그래서 머리도 자른 거다. 영화 때문에 머리를 길렀다가 잘랐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상면은 "나처럼 최소한 40~50편을 하고 영화를 해야지"라고 지적했는데, 이훈은 "아니 박상면이 나한테 연기 얘기를 한단 말이야?"라고 어이없어하며 티격태격했다.
한편, 이훈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더 킬러스 게임'은 '모탈 컴뱃' TV시리즈판을 연출한 J.J. 페리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프로레슬러 출신인 데이브 바티스타와 '킹스맨'으로 유명한 소피아 부텔라, 폼 클레멘티에프, 테리 크루스 등이 출연했다.
3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지만 월드와이드 592만 달러의 수익을 내는데 그치면서 흥행에서 참패했다.
사진= '4인용 식탁'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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