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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세차JANG' 송일국이 판사인 아내와의 삶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세차JANG'에서는 알바생으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주연이 나섰고, 배우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그런데 사모님께서 근무지를 옮기시는 거 보니까 공직에 계신가보다"라고 말했고, 장민호는 "공직에 계신다. 법조계에 계신다"고 말해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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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는 "제가 알기로는 검사"라고 말했는데, 송일국은 "판사"라고 정정했다. 그러면서 "판사랑 사는 거 힘들다"고 털어놨다.
장성규는 "뭔가 이렇게 직업병 같은 게 있으시냐"고 물었고, 송일국은 "모든 걸 법대로 해야하니까, 그래서 제 차에 선팅을 진하게 못한다. 아마 연예인 차 중에 제일 밝을 것"이라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줬다.
이와 함께 공개된 송일국의 차 안에는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사진이 가득 담겨있어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엄청난 숫자의 도넛박스가 눈길을 끌었는데, 송일국은 "이게 이 근처 파주의 맛집이다. 그래서 같이 먹으려고, 그리고 스태프분들도 드리려고 사왔다"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최초다. 모든 출연자중 최초로 스태프들 간식을 사오신 분"이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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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도 "게스트 중 최초로 우리 모두를 위한 선물을 사오셨다. 역시 장군의 증손자"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송일국은 주연의 귀가 빨개진 것을 보고 "선물을 가져왔다"고 말하며 차로 향했는데, 장성규는 "이러다 용돈까지 주시겠다"고 놀라워했다.
송일국은 장민호, 장성규, 주연을 위해 방한용 털모자를 준비했고, 장성규는 "저희가 너무 받기만 한다"고 말하며 본격적인 세차에 나섰다.
사진= '세차JANG'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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