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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일)

박지윤∙최동석, 아파트 처분 분쟁에도…각자 여유로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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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 재산 처분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각자 근황을 공개했다.

스포츠월드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10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제주맘들도 브런치 하고 싶지만~ 브런치집이 별로 없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맛있다고 소문난 저지면옥 갔다가 커피 한잔마시면서 영양제, 모닝루틴 토크했는데 음양탕 마시고 올리브유랑 레몬즙 타먹고 양배추즙에 또 뭐였더라…밥먹고 애사비도 먹어줘야하고 말나온거만 다해도 배부르겠다며”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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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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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던 최동석과 결혼해 2010년 첫 딸과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2023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혼 소송을 이어가던 중 최동석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후지산 보러 왔는데 한라산이 낫다”는 글과 함께 일본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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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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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이날 한 매체에서 박지윤이 지난해 12월 개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서울 동대문구 D아파트를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인 제이스컴퍼니에 무상 증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아파트 소유권은 이미 지난해 11월 이후 제이스컴퍼니로 이전된 상태지만, 해당 보도에서는 이번 거래가 전 남편 최동석의 동의 없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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