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기 이사회 참석차 롯데웰푸드 본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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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 가운데).2023.7.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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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도 출장을 마치고 롯데웰푸드 이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롯데지주와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사회에 참석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정기 이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부회장과 이창엽 대표이사 등이 함께 자리했다"고 말했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6일 인도 서부지역의 푸네(Pune)시에서 열린 하브모어 푸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장길에 오른 바 있다.
준공식에는 신 회장과 이영구 부회장, 이창엽 대표이사,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등이 참석했다.
푸네 신공장은 롯데웰푸드가 2017년 12월 하브모어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증설한 생산시설이다.
롯데는 롯데웰푸드를 통해 2004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 건과 법인인 롯데 인디아와 빙과 법인인 하브모어 등 두 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 회장은 "신공장 준공이 롯데의 글로벌 식품 사업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앞으로 최상의 품질 제품을 만들어 하브모어를 인도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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