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7 (월)

스트레이 키즈, 단일투어 모객 220만명 예고…'K팝 역대최다' 신기록 15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방탄소년단 투어 '러브유어셀프' 205만명 1위

뉴시스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 단일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8월부터 펼치고 있는 '도미네이트'를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하며 전 세계 220만 관객을 끌어 모으게 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틴 아메리카, 유럽 단독 콘서트를 포함해 매진 성원에 힘입어 개최 지역과 회차 추가를 거듭하며 '자체 최대 규모'이자 'K팝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투어다.

현재 하나의 월드투어로 최대 규모의 인원을 모은 팀의 투어는 '방탄소년단'(BTS)의 '러브유어셀프'(205만명)다.

첫 개최지인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4회 공연을 매진시키며 역대급 투어에 청신호를 켰다. 작년 11월 도쿄 도쿄돔과 12월 오사카 교세라 돔 6회 전석 매진 공연으로는 31만5000여 관객을 운집시켰다.

여기에 지난해 공연을 펼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을 비롯해 오는 7월(이하 현지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 이르기까지, 투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총 27개 지역 39회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회당 수만 구름 관중을 불러들인다.

특히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의 무대에 오른다. 특히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월 27일~28일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비센테나리오 라 플로리다 2회 공연을 시작으로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