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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인용시 조기 대선의 범진보·범보수 진영 후보 적합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범진보 진영에선 이 대표가 40.8%, 김동연 경기지사 7.7%, 김부겸 전 국무총리 6.5%, 이낙연 전 국무총리 6.0%로 나타났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 4.5%, 우원식 국회의장 3.5%, 김영록 전남지사 0.8% 등 나머지는 5% 미만의 응답률을 보였다.
범보수 진영 후보들 중에선 김 장관이 25.1%, 유승민 전 의원 11.1%, 오세훈 서울시장 10.3%, 홍준표 대구시장 7.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7.4%, 안철수 의원 5.1%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의견이 전 조사 대비 0.1%p 오른 49.2%,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0.8%p 하락한 45.2%로 분석됐다.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2.6%p 하락한 42.8%, 더불어민주당은 0.9%p 낮은 40.8%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을 활용해 진행됐다. 응답률은8.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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